아버지께서 돌아가신지..........

아버지께서 돌아가신지 벌써 만으론 9년 횟수로 10년이나 흘렀다.

세월참 빠르다...............

그날도 오늘처럼 눈이 내렸다. 아버지를 장례 지냈던 병원의 장례식장에서 저녁내내 내렸던눈. 그리고 장례 마지막날 화장하러갔을때 화장터 주변은 온통 새하얀 세상이였다. 온통말이다.

참 세월참 빠르지. 그땐 정말 매일 매일이 일어나면 아 꿈이겠지. 내앞에 아버지가 계실꺼야. 계실꺼야..... 이렇게 되뇌었던게 한두번이 아녔다. 그런데 벌써 10년.
처음 추석 차례상을 차릴때만해도 어색했지만 이제는 자연스럽게 차례와 제사상을 차린다. 하하. 사람이란 원래 세월속에 무뎌져 간다더만. 진짜로 그런거 같다.




 보고싶습니다. 아버지.................................이불효 자식은 죽을때까지 불효자식으로 살아가겠지요..............ㅜ.ㅜ

by 우지코스 | 2012/02/02 01:15 | 주절이 주절이 | 트랙백 | 덧글(2)

새해 설날이다, 모두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
민족의 양대 명절중 하나다.
근데 난 솔직히 명절이 싫다.
아버지가 안계시기때문에 말이다.
아무튼!! 모두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엔 모두들 하는 일들이 다 성취돼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__)

by 우지코스 | 2012/01/23 16:20 | 주절이 주절이 | 트랙백 | 덧글(2)

나는 분명 장군님빠이다. 근데 물불 안가리냐?아니지~

음. 나는 분명 장군님빠다.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이 김부식,신채호,사마천 이세분 다음이기도하다.

그럼 내가 장군님만 하면 물불 안가리고 무조건 장군님 최고 그러냐고?

그럼 내가 장군님에대해 뭣모르고 무조건 그러는거냐고?

아니지~아니지 말고~

나또한 장군님의 난중일기를 수십번 읽어봤으며 지금 이순간에도 장군님 관련 서적들을 모으며 틈만 나면 조선왕조실록을 들여다 볼정도로 장군님에 관련된 사료를 빠짐없이 챙겨본다.

물론 장군님도 분명 인간이셧다. 그건 난중일기만 봐도 분명히 알수가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말이다. 그런 인간적인 부분도 서스럼 없이 일기를 쓰셔서 남기실 정도이시니..............

이 얼마나 큰 대장부이신가?

사실 장군님의 성격을 알고 싶으면 난중일을 읽으면 돼지만 것보다 임진장초라고 장군께서 임진왜란때 조정에 올려보낸 장계를 엮은 책을 한번 사서 읽어보면 된다.
그러면 장군님의 성격이 어떠한지 바로 나오기때문이다.

아 그나저나 글을 쓰다보니까 논점이 자꾸만 빗나가는거 같네;;;;

결론은? 나는 무조건 장군님이 최고다~ 라는 무개념은 아니라고 스스로 말하고 싶은거다~허허허^^;;;;;

by 우지코스 | 2010/05/04 11:53 | 일주일기 | 트랙백 | 덧글(5)

내 꿈 그리고 현시창.....

나는 정말로 역사를 좋아한다. 특히 우리나라 역사를 진짜 진짜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장군님을 너무너무 사랑한다~♥>ㅆ<♡

1987년 6월 10일 서울.낮. 그날 내가 태어났다. 태어난 곳은 풍납동. 그리고 그시각 같은 서울시내 명동부근에서 우리나라의 현대사중 너무나 커다랬던 역사적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6.10 민주화 항쟁 운동. 그때 그날 같은 하늘 아래 서울이라는 도시. 그리고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던 풍납동에서 나는 태어났다. 그래 서였을까? 어렸을때부터 다른 과목은 다 못해도 유독 사회과목만은 다른 친구들에 비해 더 잘했고 더 좋아했고 더 잘알았다.
내가 역사학자가 돼고 싶다는 꿈은 중학교 2학년때부터 시작됐다.
당시 토요일 저녁 8시 마다 했던 역사 스페셜을 빠짐 없이 보며 나는 내 꿈을 조금씩 키워갔고. 현평상 실업계로 들어 갔어도 나의 역사에대한 열정은 점점더 불타 올라갔다. 하지만.

17살 설날때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져 그렇게 갑작스럽게 하나님 곁으로 가신 아버지로 인해 내 인생은 송두리째 변할수밖에 없었다. 19살 고3. 재수하는 한이 있더라도 내가 가고 싶은 과인 역사학과에 가고자 했으나 어머니께선 나에게 가정현평때문에 일을 하라고 했고. 결국 나는 내꿈을 잠시 접을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3년동안 나는 죽어라 돈을 모았고 그돈으로 다시 내꿈을 위해 나아갈 발판으로 삼고자했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원치 않으셧듯이 그대로 날라갔다.......................

난 정말로 역사학자가 돼고 싶다. 진짜로.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학자가 돼어 사마천의 사기.김부식의 삼국사기. 조선왕조실록. 단재신채호 선생님의 조선상고사 처럼 우리나라 역사를 단군조선 시대 이후 지금까지의 역사, 바로 정사를 내손으로 내 이 두손으로 직접 쓰고 편찬하고 싶다. 그리하여 훗날 우리나라의 후손들이 내가쓴 역사서를 정사로 인정하고 인용하며 하나의 역사서로 인정받았으면 여한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

지금은 W모사에 취직해 하루하루 현시창에 휩쓸려 그저 일만 하고 있는나.

아직은 23살. 그러나 너무나 초조하다.
공부하고 싶다. 하지만 현실이 나를 자꾸만 가로 막는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에, 미쳐서 가족도 돌아보지 않고 빠져들 만큼 그렇게 모질지도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내 이 가슴속에 열정이 식은것 또한 아니다.

아아 정말로 공부 하고 싶다.
미치도록 공부하고 싶다.
역사. 오로직 그 하나에만 매달려서 진짜로 공부하고 싶다.

어떤 사람들은 그러면 둘다 하면 돼지 않나? 라고 쉽게 말하지만 내경우엔 그게 쉽지가 않다. 물론 내 의지가 그만큼 빈약하고 그정도 밖에 안돼는 놈이라고 조소 당하며 비난당해도 할 말이 없다.

그래도 나는 정말로 역사가 좋다. 미치도록 좋다. 그러나 현실은 내게 현시창을 요구하며 일이나 해야 한다고 한다...........

진정 나는 내꿈과 내 야망을 이루지 못할 운명일까?.........................................


그렇게 자책하며 이만 첫 이글루 블로그에 올리는 주절이 글을 이만 줄인다.......

by 우지코스 | 2009/11/02 20:19 | 주절이 주절이 | 트랙백 | 덧글(5)

하얀눈,하얀세상

하늘에서 눈이 내립니다.
밤하늘을 하얗에 수놓듯 펄펄
지치지 않고 계속 계속 내립니다.

더러는 힌눈을 맞으며 기뻐하고
더러는 힌눈을 맞으며 쓸쓸한 기분에 잠기겠지요?

지금 내리는 이눈,나는 무엇을 생각하며 맞을까요?
지금 내리는 이눈,여러분들은 무엇을 생각하며 맞으시나요?

밤하늘을 까망이 아닌 온통 하얀 세상으로 물들이는 눈.

그 눈들이 그렇게 밤하늘을 하얗에 물들이듯
나도,당신도,여러분들도
우리들 모두를 하얗게 만들어 줄수만 있다면.

겨울밤이라는 차가움도 잊은채
우리모두 하얀 눈을 맞으며
한순간이나마 깨끗해 질수가 있겠지요?

몸도 마음도 모두 하얀 그런
깨끗한 세상 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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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에 블로그를 생성하고 처음으로 써본 포스트이자 오랜만에 써본 자작시입니다.
지금 밖에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비록 날씨는 춥지만 설연휴를 맞아 내리는 눈이기에 적어도 우리나라 사람들모두가 귀향길에서 눈을 보면서 서로가 깨끗하고 행복한 몸과 마음이 돼기를 바라며 끄적여 봅니다.
모두들~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by 우지코스 | 2009/01/24 20:27 | 자작시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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